맥북 용 외장 하드 포맷 하기

몇 년 전부터 사야겠다고 마음만 먹었던 외장하드.

정리할 자료들이 너무너무 많았는데 맨날 고민만 했어요.

도저히 하드 용량이 남아나질 않아 드디어 하나 장만했습니다.

왜 이제야 샀는지 너무 편합니다.ㅋㅋㅋ

 

 

 

여러가지 제품을 고민하다가 

외장하드 초보자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제품을 써야한다.

마음 먹고는 선택한 씨게이트 외장하드!

1TB를 구입했습니다.

 

사은품으로 외장하드 케이스도 증정한다고 해서

냉큼 주문했어요.

 

항상 뭔가를 살 때는 이 제품 저 제품 엄청 고민하게 됩니다.

막상 사고나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너무 저렴해 불안한 제품이나

리뷰가 너무너무 안좋은 제품만 피하면

왠만한 외장 하드는 다 성능이 좋은 것 같아요.

떨어트리거나 막대하지만 않으면 

충실한 저장공간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맥북 용 외장 하드 포맷 하기

 

 

저는 맥과 윈도우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 외장하드는 맥북 용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맥북 용 외장 하드 포맷 을 해줬어요.

 

포맷을 하지 않아도 잘 작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혹시 모를 오류를 대비해 꼭 포맷하고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맥북은 위와 같이 생긴 C-TYPE 허브를 사용합니다.

맥북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가지고 있겠지만, 혹여나

A-TYPE만 가지고 계신분들은 C-TYPE 젠더를 구매해 끼워 사용해주세요.

 

 

 

 

 

 

 

외장 하드와 맥북을 연결하셨다면, 먼저 이동을 클릭해주세요.

 

 

 

 

 

이동 목록 중 유틸리티를 선택합니다.

 

 

 

 

 

유틸리티 창의 디스크 유틸리티를 클릭해주세요.

 

 

 

디스크 유틸리티에 들어오셨으면,

왼쪽 외장하드 중 포맷하려는 외장 하드를 선택합니다.

내장을 선택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큰일납니다.ㅋㅋㅋ

 

저의 외장하드는 윈도우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했었기 때문에 ExFAT로 포맷되어있는데

이 포맷을 맥 용 포맷으로 바꿔 사용할거에요.

 

 

 

 

 

외장 하드를 선택 하셨으면, 위의 사진과 같이 지우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윗 사진과 같은 창이 뜨면서 이름과 포맷을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외장 하드에 사용할 이름을 입력하고, 포맷 형식을 선택할 수 있어요.

 

맥 용 외장하드 포맷을 하시려면 Mac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하세요. 
혹시 윈도우와 맥을 동시에 사용하시려면 Exfat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윈도우와 맥을 동시에 사용하다가 하드를 날린 분이 있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MacOS 확장 으로 포맷하시고, 맥에서만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지우기를 클릭하시면 맥북 용 외장 하드 포맷 완료입니다.

 

 

 

윈도우나 맥이나 포맷 하는 방법은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포맷 완료 하셨으면 이제 마음 껏 사용할 일만 남았습니다.

진작 하나 장만할 걸 그랬어요.

이제 하드 용량에 신경안써도 되니 엄청 편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