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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요리

두릅 데치는 방법 간단해요

by 모찌 2021. 5. 8.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릅 데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은 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봄나물 중에 하나인데요. 두릅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자연산 두릅의 경우에는 보통 3월에서 5월에 채취된다고 합니다.  

 

두릅 데치는 방법

 

두릅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혈당 조절과 혈액과 산소공급을 풍부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릅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열량은 낮기 때문에 체중 감량하기 위해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두릅

특히, 사포닌과 콜린이라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육체적인 피로나 정신적인 안정,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두릅 데치는 방법

 

 

두릅에는 독소가 소량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게 되면 두릅이 너무 억셀 수 있으며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데요. 살짝 데쳐서 먹어야 독성분이 빠져나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릅 데치는 방법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릅 손질

 

두릅 데치는 방법

채취하거나 구입하시 두릅에는 겉껍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껍질을 제거하면 오래 보관하기 힘들어서 껍질이 있는채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채취했을 경우에도 바로 드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겉껍질을 제거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두릅 데치는 방법

데치기전에 두릅에 있는 껍질을 제거해주시고 뿌리 부분이 너무 두껍거나 큰 경우에는 잘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십자 칼집을 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두릅에는 특유한 잔가시가 있기 때문에 껍지을 제거할 때는 장갑을 끼고 손질하시기 바랍니다. 

 

 

2. 두릅 세척

 

두릅 데치는 방법

손질이 끝난 두릅은 이제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릅은 농약 필요없이 재배할 수 있어서 바로 데쳐서 먹어도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지 않는 흙이나 미세먼지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척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두릅 데치는 방법

손질한 두릅에도 마찬가지로 잔가시가 남아있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세척하시기 바랍니다. 두릅을 다루실 때에는 장갑을 끼고 다루시기 바랍니다.

 

3. 두릅 데치기

 

 

두릅 데치는 방법 간단합니다. 두릅을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로 식혀줘야 하는데요. 데치기 전에 두릅을 바로 식혀줄 찬물을 큰 보울에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소금을 넣어주면 채소 색이 더 선명해지고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릅 데치는 방법

뿌리 부분이 너무 두껍거나 크면 골고루 데쳐지지 않을 수 있는데요. 칼집을 내긴 했지만 그래도 뿌리 쪽 부터 천천히 물속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두릅 줄기 부분에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독 성분이 있기 때문에  두릅 줄기 부분이 끓는 물에 잘 잠기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두릅

데치는 시간은 약 20초 정도면 충분한데요. 단, 1분은 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데치시고 마지막에 얇은 잎은 살짝만 데줘주시기 바랍니다. 데치셨다면 바로 준비했던 찬물에 담궈서 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식혀줘야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고 식감도 살릴 수 있습니다.

 

두릅

오늘은 두릅 데치는 방법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데치신 두릅은 바로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장아찌로 담궈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맛있는 두릅 섭취하시고 영양소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두릅을 다루실때는 항상 장갑을 끼고 다루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두릅 데치는 방법 간단해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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