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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및 코로나 연기

by 모찌 2020. 9.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25회차를 맞는 영화제입니다. 이 영화제는 2019년에 상영작품수가 299편, 관람객 수가 189,116명으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상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2020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 지원하여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1996년부터 주최되었습니다. 이 영화제는 부산 지역을 넘어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영화제인데요. 현재는 홍콩국제영화제와 견줄정도의 아시아권 대규모의 영화제입니다.

 

 

 

할리우드 제작 영화부터 베를린, 칸 영화제 수상작, 독립영화, 단편영화, 예술여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초청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 영화제는 아시아의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아시아 영화의 창', 거장 감독의 신작 또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배우나 감독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볼 수 있는 대표작 및 최신작을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오늘_파노라마', 세계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망하는 '월드 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여되는 상으로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각각 최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비프메세나상', 아시아 단편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선재상', 뉴 커런츠 부문에 상영된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 중에서 두 편을 선정하는 '뉴 커런츠상', 한국 장편독립영화의 새로운 배우들을 주목하기 위한 '올해의 배우상' 등 많은 종류의 상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제 25회 개막식, 폐막식은 10월 7일 19시, 10월 16일 19시에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개막식의 사회자는 정우성, 이하늬, 폐막식의 사회자는 태인호, 이유영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2020년 9월 11일에 발표된 변경된 일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및 코로나 연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 개최 방식과 진행 자체 여부를 11일에 발표를 했습니다. 11일 임시 총회결과 제 25회 2020 부산국제영화제 대해 2주 연기 하고 개최 규모도 대폭 축소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개최기간은 2020년 10월 7일(수) ~ 10월 16일(금) 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2주 연기하여 10월 21일 ~ 10월 31일로 기간이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거나 상황이 악화된다면 개최 취소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4일뒤인 10월 7일에 영화제가 개최될 경우, 전국에서 모여드는 인파가 걱정되어 연기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제의 규모도 최소화하고 메인 행사장인 영화의 전당 한 곳에서 영화 상영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인들의 리셉션과 파티도 진행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팬들이 영화제 기간에 영화 배우, 영화 관계자들의 술자리도 보지 못할 것입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개막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야외 행사와 소규모 모임도 모두 진행하지 않습니다.

 

 

아시아콘텐트&필름마켓, 비프 포럼,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2020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및 코로나 연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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