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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대부도 시화 나래 휴게소

by 모찌 2018. 8. 24.


 



8월 18일 토요일 왠일로 날씨가 시원했던 날! 서울 근교로 나들이 갈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차로 한시간 조금 넘게 가면 갈 수 있는 바닷가! 대부도를 가기로 했어요. 대부도 가는 길에 시화 나래 휴게소에 들렀는데, 생각보다 볼게 많더라구요. 시화 나래 휴게소는 대부도로 가는 바닷가길에 작은 섬 처럼 떠있어요. 휴게소 양쪽이 모두 바다에요. 작은 휴게소를 생각하고 갔는데, 25층 전망대와 넓은 공원이 있었어요.



대부도 시화 나래 휴게소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01 지번주소 대부동동 2098-1 

달 전망대 입장료 없음 

             매일 10:00~22: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연중무휴)





오른쪽에 도넛 모양의 건물이 전망대에요. 



요렇게 바닷가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요. 하늘이 예뻐요.




요기 바위 위에서 경치를 감상하면 행복합니다...들어가진 못하게 막아놨더라구요.






휴게소에 이어진 공원이에요. 생각보다 넓고, 되게 깨끗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부들도 많았어요. 





도넛모양 달 전망대로 25층으로 올라온 풍경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에요.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10명 탑승 제한이에요. 줄이 좀 길긴했는데, 엘리베이터가 2대이고 계속 운행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올라갔어요. 올라가니 너무 높아서...ㅋㅋㅋ좀 무섭더라구요.





25층 전망대에는 유리바닥으로 된 곳이 있어요. 길진 않고 도넛의 반 정도?? 25층 높이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높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서 놀고 있기도 했어요.ㅋㅋㅋ 옆에 카페도 있으니 편하게 앉아서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어요.



달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정말정말 멋있었어요. 다음에 또 가면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경치 감상하고 싶어요. 넓고 깨끗한 공원도 있어서, 꼭 대부도 가는 길이 아니더라도 일부러 찾아 갈 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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