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되면서 덥고 습해서 매우 불쾌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빨래를 실내에서 말릴 수 밖에 없는데 실내에서 계속 말리게 되면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수건은 다른 빨래들에 비해서 더욱 잘 안마르기 때문에 냄새가 더 자주 나게 됩니다.
냄새가 심하거나 오랫동안 사용산 수건은 새 수건으로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바로 수건속에 살고 있는 세균 때문인데요.
습한 환경에서는 세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 빨리 말리는 편이 좋은데요 .하지만 장마철에서는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기가 힘들죠. 이렇게 냄새나는 수건을 계속 사용한다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건은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갈아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제 수건 냄새 없애는법 소개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1. 식초
첫번째 방법으로는 식초 및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수건은 용도상 물에 자주 젖을 수 밖에 없게 되는데요. 그만큼 세균 및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자칫하면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식초는 박테이아와 냄새를 제거하는 아주 탁월합니다.
식초 한 두방울 정도를 물에타서 수건을 20분 정도 담그시면 됩니다. 식초 냄새는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처음에 식초 냄새가 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초의 성분을 통해 항균작용이 일어나면서 수건의 냄새를 없애줄 것입니다.
요즘에는 식초가 아니어도 과탄산소다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약간 넣고 수건을 담그시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는 차가운 물에는 잘 녹지 않으므로 따뜻한 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 끓는 물에 10분정도 끓이기
두 번째 수건 냄새 없애는법 끓는 물에 끓이는 방법입니다. 저는 주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살균을 하기 위해서는 삶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냄새나는 수건도 마찬가지로 삶으시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건을 너무 오랫동안 삶게되면 수건 재질이 망가질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삶지 말아주세요. 10분정도가 적당하답니다. 그냥 물로만 끓이기 아쉬운 분들은 세재 조금이나 베이킹소다 또는 과탄산소다를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끓이는 과정이 힘드신분들은 수건을 물에 적시고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리시면 수건이 뜨거워지면서 멸균이 되므로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3. 베이킹소다
세 번째 수건 냄새 없애는법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아주 다양한 곳에서 청소하는데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빨래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제외하고 뜨거운 물 한잔과 베이킹소다를 추가해서 수건만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됩니다. 그러면 베이킹소다의 성분이 수건의 세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균을 없애야 되기때문에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세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베이킹소다는 차가운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뜨거운 물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탁기에서 세탁이 끝나고 나면 바로 건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빨래가 세탁기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세탁기 내부도 굉장이 습한 환경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계속해서 빨래 냄새가 계속된다면 세탁기도 청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모두들 깨끗하고 상쾌한 수건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수건 냄새 없애는법 쉬워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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